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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명언

by 책 쓰는 선출 2024. 10. 10.

 

 

 

희망 명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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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절망의 반대말이 아니다.

희망은 절망 속에서도 빛나는 것이다."

- 데스몬드 투투

 

"희망은 날개 달린 것, 영혼에 앉아 노래하는 것."

- 에밀리 디킨슨

 

"희망은 우리가 꿈꾸는 것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다."

- 존 F. 케네디

 

"희망은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는 능력이다."

-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 넬슨 만델라

 

"희망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힘이다."

- 에리히 프롬

 

"희망은 영혼의 불꽃이다. 그것이 꺼지면, 우리는 길을 잃는다."

- 헬렌 켈러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재산이다."

- 조지 워싱턴

 

"희망은 우리가 꿈꾸는 것을 현실로 만드는 다리이다."

- 프랭클린 D. 루즈벨트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용기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힘이다."

- 마하트마 간디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선물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기적이다."

- 윈스턴 처칠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축복이다."

- 엘리너 루즈벨트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믿음이다."

- 마더 테레사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사랑이다."

- 레오 톨스토이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꿈이다."

- 오프라 윈프리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비전이다."

- 스티브 잡스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목표이다."

- 헨리 포드

 

"희망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열정이다."

- 마이클 조던

 

희망 책 추천/희망 도서 추천/추천 도서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2020년 1월, 한국에서 처음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된 이후로 우리의 일상은 빠르게 변화해왔다. 식당의 의자 수가 줄어들고 유리막 틈에서 밥을 먹는 일, 되도록 집에 머무르며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그런 일들을 뉴노멀이라 칭했다. 사람들은 고립되었고, 불안해졌다. 코로나라는 미지의 질병이 세계를 강타한 이 시점에 우리는 불안의 안개를 거두고, 더 정확한 미래를 내다볼 수 있길 원했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의 저자가 운영하는 페이스북에 찾아가고, 그가 올리는 정보에 반응하기 시작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코로나 완치 이후, 자신이 경험한 코로나 초기 증세와 입원 후 병원에서 경험한 일, 치료 과정, 그리고 퇴원 후의 일상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후유증 증세, 매일 쏟아지는 다양한 해외 정보들까지 매일 페이스북에 기록하고 있는 작가 부산47, 그의 글을 모아 한 권을 책으로 엮어냈다. 부산47 작가는 언론과 대중이 K-방역의 성과에 심취해 험난한 시국을 잘 헤쳐 나가고 있다고 믿는 동안, ‘완치자’라는 소외집단이 생겨나고 있음을 일깨운다. 한국에선 ‘완치자’라고 불리는 코로나 생존자들은 퇴원 후에도 원인 모를 통증과 현저히 떨어진 신체능력으로 인해 고립되어 있다. 부산47은 자신의 증상과 해외의 코로나 후유증 관리 정책, 해외의 의학 논문 번역 등을 게시하여 한국인 코로나 생존자들에게 필요하나 국가가 제공하지 못하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런 부산47 작가의 행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기자들, 국가 이미지에 손실을 불러온다며 욕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그런 이들의 움직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립된 자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애쓴다. 많은 것들이 일회성의 가치를 다하고 사라지는 SNS의 세계에서 기꺼이 그의 글을 건져 올리기로 했다. 그의 기록은 단순한 글의 개념을 넘어 코로나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에게 거대한 이해의 장을 제공했고, 그의 책은 인간의 몸에 담긴 한 시대를 증언할 가치 있는 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는지를 가지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잃고 나서 알게 된 것을 보면 난 아마 멍청한가 보다. 하지만, 여전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도 행복이 많다는 걸 아는 것 보면 그리 바보는 아닌가 보다. 멍청하게도 난 내 인생이 행복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반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몰랐다. 하지만 이제 알게 되었다. 내 인생의 행복이 반이 비어 버린 것이 아니라, 반이 차 있는 것임을. _2020년 7월 19일 일기 중
저자
박현
출판
부크럼
출판일
2020.12.04
 
다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꿈과 도전의 다큐멘터리이며, 자전적 이야기이다. 삶의 가장 낮은 곳에서 지핀 ‘희망의 등불’이 마침내 ‘희망의 증거’가 되기까지 서진규는 자신을 가로막는 벽들을 뚫고 나갔다. 그에게 벽은, 그의 꿈으로 나아가는 문이었으며, 꿈으로 향하는 길의 방해물이 아닌 도전이었다. 그의 성취는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그의 삶은 ‘꽉찬 삶’이었다. 군인으로서, 학자로서, 어머니로서 그는 온몸으로 ‘희망의 증거’였고, 이 감동적인 삶은, 미래를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다. 아울러 자신의 벽에 도전하려는 젊은 정신들에게 좌표를 제시하는 책이 될 것이다.
저자
서진규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22.11.25
 
운명에서 희망으로
길고 뜨거웠던 탄핵 정국이 드디어 끝이 났다. 이제 대한민국은 새로운 시작에 놓였다. 우리는 그동안 자질이 없는 지도자가 대한민국을 끝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추락시키는 과정을 비참하게 그리고 뼈아프게 목도해야 했다. 다시 되찾은 이 새로운 시작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분노와 그 해소만으로 멈춘다면 똑같은 일은 언제든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다시는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몰상식하고 비도덕적인 사람을 한 나라의 리더로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 다시 ‘희망’을 꿈꾸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시급한 과제는 대통령의 자리를 제대로 뽑는 일이 아닐까? 『운명에서 희망으로』는 문재인의 삶과 생각을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묻고 분석한 책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와 집단 심리, 그리고 문재인’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 새로운 관점에서 ‘인간 문재인’을 이해하고 판단해볼 수 있는 다양한 단초들이 페이지 곳곳에 담겨 있다. 문재인이 걸어온 길, 그리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문재인의 생각들이 그의 말과 심리학자의 분석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진다.
저자
문재인, 이나미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17.03.23
 
희망
작가 양귀자가 1990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1986년, 연작소설 『원미동 사람들』로 80년대 한국 사회의 척박한 시대 지형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려내 주목을 받았던 작가가 처음으로 펴낸 장편소설이다. 90년 초판의 제목은 『잘가라 밤이여』였으나 다음 해 『희망』으로 제목을 바꾸어 재출간했다. “잘가라 밤이여”의 은유에서 벗어나 명료하게 “희망”으로 가고 싶다는 작가의 뜻을 반영했다. 이 소설은 특히 작가 고유의 연민과 따스한 시선이, 그리고 양귀자 특유의 활달하고 서슴없는 문체가 휘몰아치는 시대의 거칠고 황량한 삽화들을 어떻게 이야기로 보듬어 완성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양귀자의 문학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저자
양귀자
출판
쓰다
출판일
2020.06.30
 
꽃들에게 희망을
『꽃들에게 희망을』은 세상에 처음 태어난 호랑 애벌레는 '삶의 의미'를 찾아 여행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많은 애벌레가 올라가려는 기둥 너머에 희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줄무늬 애벌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올라간다. 도중에 만난 노랑 애벌레를 만나 사랑에 빠져 다시 땅으로 내려오지만 기둥 너머의 세상을 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정상에 오를 것을 다짐하고 여행을 떠난다. 노랑 애벌레는 호랑 애벌레가 없어,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중 나비가 되면 새로운 삶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나비가 되기로 결심한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했던 책으로,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기 위한 끝없는 여정을 비유로 표현했다.
저자
트리나 폴러스
출판
시공주니어
출판일
2017.03.05
 
희망(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3)
단순한 비관에 그치지 않고, 종교와 혁명이 결합된 암시 및 환기의 장치들을 통해 20세기 지구촌 문명 속에서 해체된 정신의 혼돈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의지와 종교의 정수에 대한 탐구를 담아낸 앙드레 말로의 걸작 『희망』. 1936년 스페인 내전 발발 당시 파시스트에 대항해 공화군 비행사로 참전한 앙드레 말로 자신이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현실을 써내려가며 철학적 사색과 통찰을 가미하여 한 편의 소설로 엮어낸, 한 지식인의 관찰기이자 인간 탐구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길고 짧은 쉰아홉 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에는 에는 20여 명의 주요 인물이 등장한다. 예술가, 학자, 노동자, 군인, 신문기자, 비행사, 농부였던, 그러나 이제는 반파시즘이라는 기치 아래 모인 인물들은 장면에 따라 주연이 되기도 하고 단역이 되기도 한다. 그들의 정치적 기조는 서로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고 따라서 언쟁이 일어나는가 하면 불미스럽게 떠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파시즘이라는 거대한 악 앞에서 하나가 된 이들은 목숨을 건 여러 위기를 거치며 점점 단단한 형제애로 묶인다. 직접 체험의 기록인 만큼 작품에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생생한 내전의 참상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참혹한 전투 과정과 교전중의 배신, 시민들의 이유 없는 죽음과 폭격을 받아 폐허가 된 민가의 풍경까지 내전의 면면은 야만적이다. 저자는 잔인한 현실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의 숭고한 감정, '형제애'라는 이름의 희망을 발견했고 이를 바탕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을 하나로 결합시킨다.
저자
앙드레 말로
출판
문학동네
출판일
2018.03.30
 
희망
인간이 은총과 덕에 힘입어 하느님께 되돌아가는 완성 과정을 다루는 『신학대전』 제2부는 제1부의 제75문부터 제102문까지에서 다룬 ‘인간론’(De homine)을 기초로 삼고 있다. 하느님과 인간은 본(本)과 모상(模像)처럼 유비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제1부에서 다룬 본(本) 곧 하느님과 그분의 창조 위업에 관한 개진은, 제2부에서 다루는 하느님의 모상인 인간의 본성과 그 행위들에 대한 개진과 병행적 구조를 이루고 있다. 질송의 표현처럼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듯이, 인간 존재자는 자신의 인생을 구성하는” 것이다. 제2부 제2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스도교적인 삶을 본질적으로 신앙, 희망, 참사랑 안에서 성장하는 삶으로 개념한다. 따라서 대신덕(對神德)들을 차례로 논한 다음에 사추덕(四樞德)으로 넘어가는데, 자연은 은총에 의해 완성되기에(I, 1, 8) 이성은 신앙에 의해, 의지는 희망과 참사랑에 의해, 그리고 사추덕은 대신덕들에 의해서 완성된다. 사람은 은총의 선물들의 도움을 받아서 덕 안에서의 성장을 통해, 궁극 목적인 하느님을 향해 나아간다.(I-II, 68, 1) 그래서 성 토마스는 그리스도교적 생활을 이끄는 일곱 가지 덕들을 성령의 일곱 가지 선물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하고 있다. 대신덕 가운데 가장 간략하게 논의되고 있는 ‘희망론’에서는 먼저 그 덕 자체(제17문), 희망의 주체(제18문), 두려움의 선물(제19문), 그리고 악습들인 절망(제20문)과 자만(제21문)을 다룬 다음에 희망과 두려움에 관한 계명들(제22문)로 논고를 마무리짓고 있다. 희망은 영원한 행복의 원천인 목적인이자 그것에 필요한 수단인 도움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는 작용인이신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는 ‘나그네’(viator) 여정에서 마주치는 모든 장애들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미래를 향한 신뢰에 찬 움직임의 토대이다.
저자
토마스 아퀴나스
출판
한국성토마스연구소
출판일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