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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A to Z

by 책 쓰는 선출 2024. 9. 13.

 

칼럼이란 무엇인가?

 

칼럼은 신문, 잡지, 웹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개인의 의견이나 해석을 제시하는 글입니다.

칼럼은 주로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이슈를 다루며,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거나 논쟁을 촉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칼럼니스트는 자신의 독특한 목소리와 스타일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며, 종종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가로 인식됩니다.

 

칼럼을 효율적으로 잘 쓰는 법

 

1. 주제 선정

- 관심과 전문성: 자신이 잘 알고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세요. 이는 글의 깊이와 신뢰성을 높입니다.

- 시의성: 현재 이슈가 되는 주제를 다루면 독자의 관심을 끌기 쉽습니다.

 

2. 독자 분석

- 타깃 독자: 글을 읽을 독자의 연령, 성별, 관심사 등을 고려해 글의 톤과 내용을 조정하세요.

- 독자의 기대: 독자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 기대를 충족시키거나 초과하는 내용을 제공하세요.

 

3. 명확한 구조

- 도입부: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강렬한 문장이나 질문으로 시작하세요.

- 본론: 주제에 대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제공하세요.

주장을 뒷받침하는 예시나 데이터를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 결론: 글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고, 독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세요.

 

4. 개인적 목소리

- 개성 표현: 자신의 독특한 목소리와 스타일을 유지하세요. 이는 독자와의 연결을 강화합니다.

- 솔직함: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이는 글의 진정성을 높입니다.

5. 논리적 전개

- 명확한 주장: 글의 주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논거를 체계적으로 전개하세요.

- 반론 고려: 예상되는 반론을 미리 생각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세요.

 

6. 간결하고 명료한 문장

- 짧고 간결한 문장: 복잡한 문장보다는 짧고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세요. 이는 독자의 이해를 돕습니다.

- 명확한 표현: 모호한 표현을 피하고, 명확하고 직설적인 언어를 사용하세요.

7. 적절한 예시와 인용

- 구체적 예시: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체적 예시를 제공하세요. 이는 글의 신뢰성을 높입니다.

- 권위 있는 인용: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인용을 하면 글의 신뢰도가 상승합니다.

 

8. 편집과 교정

- 반복적인 검토: 글을 여러 번 읽고 수정하세요. 이는 오류를 줄이고 글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 다른 사람의 피드백: 다른 사람에게 글을 읽어보게 하고, 피드백을 반영하세요.

 

9. 독창성 유지

- 자신만의 시각: 다른 글과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제시하세요.

- 창의적 접근: 주제를 다루는 창의적인 방법을 고민하세요. 이는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습니다.

 

결론

칼럼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독자와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는 중요한 글쓰기 형식입니다.

주제 선정에서부터 글의 구조, 개인적 목소리, 논리적 전개, 간결한 문장, 적절한 예시와 인용, 편집과 교정, 독창성 유지까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글을 작성하면,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칼럼을 쓸 수 있습니다.

칼럼니스트로서의 여정을 시작하는 여러분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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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글쓰기 명언

글쓰기는 생각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마크 트웨인

글쓰기는 영혼의 해방이다

-버지니아 울프

글쓰기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도구이다

마거릿 애트우드

 

추천 도서

 
글쓰기의 힘
《사이토 다카시의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의 개정증보판. 20만부 판매의 베스트셀러 작문서가 새롭게, 더 알차게 돌아왔다. 누적 판매 부수 1000만 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다작의 아이콘, 사이토 다카시와 함께하는 글쓰기 트레이닝! 이 책은 쓰는 힘이 어떤 능력을 길러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까지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알려 준다. 나는 쓴다, 고로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데이원
출판일
2024.08.21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그 어느 때보다 문자나 메신저, 메일로 소통하는 비중이 높아진 지금, 정확하게 표현하여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문장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를 키우는 데 꾸준히 읽고 쓰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이 책에서는 요즘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최은영, 최진영, 김애란부터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박완서, 박경리, 헤르만 헤세, 톨스토이까지, 글쓰기 대가들이 남긴 작품 100편을 엄선해 하루 한 장씩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라 쓰기만 해도 어휘력, 문해력, 문장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글쓰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무엇이 좋은 글인지도 알게 된다. 자, 이제 스마트폰 대신 펜을 들 시간. 오직 나만을 위해 준비된 문장의 세계로 떠나 보자.
저자
이주윤
출판
빅피시
출판일
2024.08.07
 
A4 한 장을 쓰는 힘
잘 쓴 글은 읽는 사람의 마음과 몸을 움직인다. 좋은 자기소개서는 글쓴이에 대한 호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잘 쓴 영화 리뷰는 읽은 사람이 영화관까지 제 발로 찾아가게 만든다. 물론 아무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잘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이유가 뭘까? 글을 잘 쓰는 데 필요한 ‘글쓰기 근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보고 듣고 읽은 내용을 나만의 생각으로 명쾌하게 정리해내는 글 쓰는 힘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 웨이트 트레이닝에 트레이너가 필요하듯이, 글쓰기 훈련에도 선생님이 필요하다. 28년간 학생들을 지도해 온 철학 교사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안광복은 글쓰기 근력을 기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글쓰기 선생님이다. 학생들에게 논술과 자기소개서 쓰기, 철학적 글쓰기와 서평 쓰기를 가르쳐온 저자는 많은 학생이 글쓰기를 두려워하고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비단 학생들뿐만 아니라 오지선다형, 암기식 수업을 받고 자란 대부분의 사람이 A4 한 장조차 채우기 어려워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이들이 글쓰기를 차근차근 배울 수 있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가 이 책이다. 저자는 글쓰기 근력을 기를 방법으로 ‘독서 기록’을 제안한다. 한 편의 독서 기록을 통해 읽기와 쓰기를 모두 연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막상 독서 기록을 쓰려다 보면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말더듬증이 글을 명쾌하게 쓰도록 도와주었고, 남들보다 떨어지는 논리 감각이 쉽고 개성 있는 글을 쓸 수 있게 이끌어주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자신의 부족함을 포용하며 글을 써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의 말이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면, 이제 당신이 쓸 차례다.
저자
안광복
출판
어크로스
출판일
2024.08.12
 
글쓰기의 감각
세상에는 왜 이렇게 못 쓴 글이 많을까? 우리가 좀 더 나은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어는 문자 메시지와 소셜 미디어 때문에 타락하고 있을까? 요즘 아이들이 글쓰기를 신경이나 쓸까? 아이가 아니라 다른 누구라도, 왜 글쓰기에 신경을 써야 할까? 인지 과학자이자 언어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핑커는 흥미진진하면서도 교훈적인 이 책에서 21세기에 맞는 어법 지침서란 어때야 할지를 다시 생각해 본다. 영어의 퇴락을 한탄하거나, 사사로운 불평을 늘어놓거나, 100년 전 지침서들에 실린 진위가 의심스러운 규칙을 재활용하는 대신, 핑커는 언어와 인간 정신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들로부터 얻은 통찰을 끌어들여 어떻게 하면 더 명료하고, 일관되고, 근사한 문장을 쓸 수 있을지 알아본다. 인터넷 탓이나 요즘 아이들 탓을 하지는 말라고, 핑커는 말한다. 글을 잘 쓰는 것은 시대를 불문하고 늘 어려운 문제였으니까. 좋은 글을 쓰려면, 우선 남들의 좋은 글을 음미할 줄 알아야 한다. 상상력도 있어야 한다. 우리가 독자의 시선을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구체적인 대상으로 이끈다는 환상을 머릿속으로 그릴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식의 저주, 즉 우리가 아는 지식을 모르는 사람의 입장을 좀처럼 헤아릴 줄 모르는 문제도 극복해야 한다. 능숙한 작가가 되려면, 구문이라는 것이 어떻게 복잡하게 뒤엉킨 생각들의 그물망을 단정하게 한 줄로 이어진 단어들의 열로 바꿔 주는가 하는 원리도 세심하게 알아야 한다. 또한 한 문장이 매끄럽게 다음 문장으로 이어지도록 잘 엮음으로써, 글 전체가 일관성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올바른 어법을 규정한 수많은 규칙 중에서도 명료함과 우아함을 드높여 주는 진짜 규칙들과 그저 전설이나 미신에 지나지 않는 가짜 규칙들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부정사를 대담하게 분리할 줄도 알아야 한다.) 훌륭한 예문과 끔찍한 예문이 가득 실려 있고, 옛 지침서들의 훈계조 말투나 검박한 문체만을 최고로 치는 단순한 취향은 없는 이 책에서, 핑커는 글쓰기가 그 자체로 즐겁게 익히는 기술이자 재미난 지적 주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글쓰기의 감각』은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작가를 위한 책이고, 또한 글과 문예에 흥미가 있으며 언어는 어떨 때 최선으로 작동하는가 하는 문제에 인간 마음을 탐구하는 과학이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책이다.
저자
스티븐 핑커
출판
사이언스북스
출판일
2024.06.30
 
여백으로부터 글쓰기
논픽션, 소설, 시집, 희곡 등 22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고 50년 이상 창작 글쓰기와 원고 편집을 가르친 작가의 경험에서 길어낸 일상적 글쓰기의 비법! 《여백으로부터 글쓰기》에서 수잔 그리핀은 작가의 창작 과정에 필수적인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우아하면서도 따뜻하고 현대적인 목소리와 시선으로 전수한다. 놀랍도록 단순하고 간결하지만 핵심을 관통하는 챕터를 하나하나 읽어가는 동안, 초보 작가라면 자기만의 글쓰기를 더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숙련된 작가라면 언젠가는 맞닥뜨릴 온갖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지혜를 만나게 될 것이다. 실용적인 타임라인에 따라 구성된 《여백으로부터 글쓰기》에서는 하나의 글이 탄생하는 창작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소설, 논픽션, 시, 산문 등 모든 문학 작품을 시작하고 완성하는 실용적인 과정을 안내하는 동시에 우리 내면에 여백과 침묵으로 내재한 창조성을 이끌어낸다. 저자의 때로는 감동적이고 때로는 유머러스한 자전적 글쓰기 기록, 여운을 남기는 문학 속 문장이 책 곳곳에 수록되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저자
수잔 그리핀
출판
상상스퀘어
출판일
2024.06.27
 
왜냐하면 글쓰기
3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초등 글쓰기 베스트셀러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의 《왜냐하면 글쓰기》로 아이에게 논술 쓰기의 기초를 다져 주세요. 매일 재미있는 주제에 얽힌 두 가지 질문에 ‘왜냐하면’으로 시작하는 이유를 적으면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언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이유를 물으면 흔히 ‘그냥’이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음식을 고를 때, 하고 싶은 것을 말할 때 아무리 작은 선택이라 해도 ‘나만의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질문을 보고 떠오르는 여러 생각 중에 하나를 선택해 대답하고, ‘그냥’ 대신 ‘나만의 분명한 이유’를 찾아 적는 글쓰기 연습은 논술을 대비하는 최고의 준비 운동이 될 것입니다.
저자
이은경
출판
상상아카데미
출판일
2024.07.25
 
사이토 다카시의 훔치는 글쓰기
자기 어필 과잉의 시대다. 어떤 식으로든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해야 한다. 대학 입시부터 취업까지, 자기소개서부터 보고서까지 우리는 매순간 글로써 나를 표현하고 상대를 설득해야만 한다. 인생의 고비마다 분야를 막론하고 필요해진 글쓰기, 더는 회피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글쓰기.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메이지 대학교 문학부 교수, CEO들의 멘토인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주는 글쓰기 노하우를 정복해보자. 글쓰기 멘토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말하는 초심자를 위한 글쓰기 9원칙 1. 글쓰기의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이다 2. 만화만큼 좋은 텍스트도 없다 3. 원고지 10장을 쓸 수 있으면 어떤 글이든 쓸 수 있다 4. 멋 부린 문장보다 정직한 문장이 더 감동적이다 5. 관점이 명확하면 절반은 한 것이다 6. ‘질문’이 아니라 ‘발문’을 잘해야 한다 7. 키워드만 찾으면 읽기도, 쓰기도 쉬워진다 8. 평론만큼 좋은 교과서도 없다 9. 결론 먼저, 이유는 나중에 쓴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더모던
출판일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