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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

by 책 쓰는 선출 2024. 9. 25.

 

말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특징과 공통점

 

말을 잘하는 능력은 소통과 인간관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특징과 공통점을 비교하고,

우리가 말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특징과 공통점

 

1. 말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

- 명확한 표현: 말을 잘하는 사람은 복잡한 내용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적극적인 청취: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갖추며,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 적절한 어조와 톤: 상황에 맞는 어조와 톤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에누리를 잘 하는 능력: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말을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신뢰와 자신감: 자신의 의견을 확고하게 표현하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신뢰를 주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 말을 못하는 사람의 특징

- 표현력 부족: 말을 못하는 사람은 복잡한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지 못하거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소극적인 청취: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거나,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부적절한 어조와 톤: 어조나 톤이 부적절하거나,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에누리 부족: 적절한 말을 하지 못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발언을 하기 쉽습니다.

- 자신감 부족: 자신의 의견을 확고하게 표현하지 못하거나, 상대방을 존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점

 

1. 자기 표현 능력 강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적극적인 청취: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3. 언어와 어투의 다양성: 다양한 언어와 어투를 습득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4. 자기 통제와 감정 관리: 감정을 통제하고 상황에 맞는 어조와 톤을 사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5. 연습과 경험: 말을 잘하는 능력은 연습과 경험을 통해 향상됩니다. 말을 많이 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말을 잘하는 능력은 소통과 인간관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기 표현 능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청취와 언어의 다양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감정 관리와 연습을 통해 말을 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을 통해 더 나은 소통과 인간관계를 구축하며,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말을 잘하는 능력은 노력과 연습을 통해 향상될 수 있으니,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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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명언/대화 명언

말은 마음의 거울이다

-공자

말 한 마디로 천 냥 빛을 갚는다

-한국 속담

말은 사람의 인격을 나타내는 창이다

-소크라테스

 

말, 대화 도서/추천 도서

 
괴테와의 대화
'월드북' 제28권, 문학가 요한 페터 에커만의 『괴테와의 대화』. 1823년부터 1832년까지, 저자가 괴테의 만년을 함께 지내며 나눈 9년간의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저자의 성실한 인품과 뛰어난 감성뿐 아니라, 괴테를 향한 겸허한 헌신과 존경이 묻어나고 있다. 아울러 저자가 포착한 '인간 괴테'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인간애'를 향한 괴테의 신념과 희망을 따라가면서, 학문과 예술뿐 아니라 전분야에 걸친 그의 위대한 원리를 탐구하고 있다. 그외 괴테의 자연, 과학, 농업, 문학, 교육 등에 대한 이론과 생각이 들어있으며, 그의 가정생활을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문학에 대한 괴테의 내적, 외적 고백일 뿐 아니라, 인생과 예술, 인간과 사회에 대한 그의 생각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책에는 창조자로서의 괴테가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가 만난 괴테는 고통을 당하면서도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해 끝없이 환경과 싸우며 무한하게 노력한, 우리와 다를 것이 없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양장본.
저자
요한 페터 에커만
출판
동서문화사
출판일
2007.08.20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까다로운 사람과 지혜롭게 대화하는 법, 늘 사람이 따르게 하는 대화법의 바이블로 오랫동안 선택받아온 스테디셀러,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이 새로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은 2008년 출간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화술/협상 분야에서 ‘최고의 책’으로 꼽히며 부동의 베스트셀러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직장인’ 관련 도서로 선정(2018년)되는 등, 사회생활을 하는 많은 직장인에게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는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해왔다. 보다 산뜻한 감각의 디자인으로 단장한 이번 판 역시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 그리고 더 나은 관계를 원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은 어떠한 상황에도 속절없이 말려들지 않고 똑똑하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하는 대화의 기술을 조목조목 전해준다. 핵심은 당신 자신의 권리와 상대방의 권리를 동시에 지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죄책감 없이 “No”라고 말하는 법, 당당하게 거절하는 법, 남을 설득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법을 습득할 수 있다. 적을 만들지 않기 위해 양보나 인내만을 중시할 필요는 없다. 나 자신을 지키는 당당한 대화법을 통해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독자들 역시 이 책의 조언에 귀 기울일 만하다.
저자
샘 혼
출판
갈매나무
출판일
2019.06.03
 
침묵을 배우는 시간
정적의 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경기에 출전하기 전 운동선수들을 생각해보라. 경기 시작 직전에 조잘거리는 선수는 없다. 다들 입 다물고 정신을 가다듬는다. 정적 속에 힘이 있기 때문이다. _「본문」 중에서 세상에는 쓸데없는 말이 넘쳐나고 있다. 방송마다 똑같은 뉴스를 반복하고, 스마트폰은 쉬지 않고 울려댄다. 가까운 친구들과 동료들마저 쉬지 않고 떠드는데, 그걸로도 부족한지 정치가와 기자들까지 나서서 눈사태처럼 말을 쏟아낸다. 그러니 어찌 정신이 온전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말의 홍수에서 살고 있다. “잘 알면 세 마디로 족하다. 잘 모르니 서른 마디가 필요한 법이다.”라는 말이 있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 중에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 어째서일까 결론을 말하자면, 침묵의 힘을 모르기 때문이다. 숨도 안 쉬고 말을 쏟아내는 사람의 말은 아무도 귀 기울여 경청하지 않는다. 반대로 상황에 따라 의도적으로 입을 다물 줄 아는 사람은 능력 있고 진중해 보인다. 이 책은 침묵을 통해 말에 무게를 싣는 법을 알려준다. 핵심은 “말 대신 침묵하라”가 아니라 “말의 양을 조절하여 침묵을 효과적인 설득의 수단으로 사용하자”라는 것이다. 주변에 자신감 넘치고 믿음직하며 존경을 받는 인물을 떠올려보라. 그들은 말을 아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말에는 무게가 있다. 침묵할 줄 안다면 인격의 성장과 정신적 깨달음까지 얻을 수 있다. 거의 모든 종교에 묵언 수행이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침묵으로 세상과 거리를 두면 역설적이게도 더 세상에 다가갈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51가지의 침묵 도구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당신의 말의 무게는 지금과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저자
코르넬리아 토프
출판
서교책방
출판일
2024.07.24
 
대화의 기술
말을 능숙하게 하는 것은 말을 물 흐르듯 막힘없이 하는 것이지만 반드시 유용한 것은 아니다. 마음에 들게 말하는 것은 말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고 아픈 점을 정확하게 공략하여 요구를 만족시켜서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각 장마다 말에 대한 이론을 설명한 뒤 그에 따른 사례를 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자칫 이론적으로 흐르기 쉬운 일반 대화술과는 확연한 차이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리라 의심치 않는다.
저자
안치
출판
넥스웍
출판일
2018.04.25
 
대화의 힘
『대화의 힘』은 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이자 미국 최고의 논픽션 작가 찰스 두히그가 8년 만에 펴낸 신작이다. 오랜만의 신작 소식으로 출간 전부터 전 세계 출판계에서 화제가 됐고, 출간 이후에는 찰스 두히그의 자기계발서를 기다려왔던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습관’과 ‘대화’ 같은 보편적 주제를 새롭고 흥미로운 사례로 풀어내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거기에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두히그식 글쓰기의 진가는 『대화의 힘』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습관의 매커니즘을 풀기 위해 스스로 나쁜 습관 끊어내기 실험을 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탁월한 슈퍼 커뮤니케이터를 찾아내 그들의 능력을 낱낱이 해부한다.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하는 의사, 스파이를 포섭하는 CIA 요원, 몇 마디 질문으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배심원까지, 두히그가 만난 슈퍼 커뮤니케이터들은 최악의 상황을 최고의 상황으로 반전시킨다.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대화라는 무기를 사용해서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대화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당신 역시 슈퍼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찰스 두히그
출판
갤리온
출판일
2024.06.25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
대화가 힘든 이유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말하기 고민을 이 책 한 권으로 날려버린다!” 성공의 지름길로 이끄는 최고의 말하기 지침서 이 책의 저자 기류 미노루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말하기에 서툴러서 시련을 겪었다. 대기업에 취직했지만 영업 실적이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변두리로 좌천되고 말았다. 그는 많은 책을 독파하며 정답을 찾아 헤맸지만 자신에게 딱 맞는 처방을 찾지 못했다.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이유가 천차만별이기에 단순히 하나의 솔루션으로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례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답을 찾아볼 수 있는 사전 같은 게 있으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을 그때 하게 됐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20년이 지나 말하는 방법을 연구해 대화 울렁증을 극복한 그는 사람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총망라한 말하기 백과사전을 기획했고, 마침내 이 책을 완성했다. 저자는 자신이 개발한 말하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피치 학원을 설립해 지난 10년간 일본 전역에서 1만 회 이상 강연회와 연수를 개최했고,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했다. 현재도 일본 전국에서 저자의 스피치 기법을 주제로 연간 2천 회 이상의 수련회가 열리고 있다. 이 책에는 실제 현실에서 쓸모없는 이론이나 애매모호한 표현이 아닌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 방법과 노하우만 총정리되어 있다. 그의 궁극적 목표는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의 모든 고민을 평생 날려버릴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이었다. 마침내 그는 가지고 다니면서 실생활에서 만나는 말하기와 관련된 거의 모든 문제를 즉시 찾아보고 해답을 구할 수 있는 이 책을 완성했다. 아마 이 책을 읽은 독자는 누구와도 편안하게 대화를 즐기고, 많은 사람 앞에서도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당당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
기류 미노루
출판
더페이지
출판일
2024.08.20
 
대화의 정석
말하기 분야의 최강자로 발돋움한 첫 책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에 이어 일 년 만에 내놓는 저자의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수십만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거듭하는 동안 말하기만큼 중요한 것이 ‘대화’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이 책을 쓴 동기를 밝힌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대화를 힘들어하고 또 그만큼 잘하고 싶어 하는지를 생생히 목격한 저자는 다양한 강의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 시대에 요구되는 대화법을 총망라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입지를 쌓은 인물들은 모두 안다. 성공하려면 관계를 잘 맺어야 하고, 관계를 잘 맺는 단 하나의 방법이 바로 ‘대화’라는 사실을. 하지만 대화를 잘하는 방법은 어디에서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존재할까? 처음 만난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내 생각에 동의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많은 사람이 나를 따르게 하는 비결은 뭘까? 이런 질문이 끝없이 이어지는 이유는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대화법을 각자 눈치껏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고민에 대해 저자는 특유의 부드럽고도 확신에 찬 목소리로 해답을 건넨다.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을 분석하고 기업 임원들에게 말하기를 코칭한 경험을 비롯해 현장에서 수강생들이 들려주는 빛나는 사연들과 자신이 강의하며 깨달은 것을 집약해 《대화의 정석》을 썼다. 대화는 관계를 이루는 말하기다. 직장, 가정, 모임 등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이 책의 대화법을 적용하면 존경받는 상사, 자랑하고 싶은 후배, 믿음직한 동료, 다정한 가족과 친구로서 스스로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마침내 원하는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인간관계와 인생에서 성공을 이루려면 결국 사람이 관건이다. 이 사실을 절실히 깨달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재빨리 펼쳐 지혜로운 비결을 얻을 것이다. 성공은 결국 사람들과 말을 잘하는 방법을 터득한 이들의 것이다.
저자
정흥수
출판
피카(FIKA)
출판일
2023.11.01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CJ ENM 쇼호스트, 베스트셀러 작가, 스피치 관련 강사로 활동하는 저자는 그 누구보다 말하기에 친숙한 1인이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말을 잘했던 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 상황에 가까웠다. 실제로 저자는 본인이 이야기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얼굴을 찡그리고, 한숨을 쉬며 땅을 바라봤다고 고백한다. 이런 그는 본격적으로 ‘말공부’를 시작하면서 “말투 하나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말투를 바꿔 나가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압축한 내용으로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말투’, ‘어디에서나 돋보이는 말투’, ‘감정 소모를 줄여주는 말투’, ‘설득이 쉬워지는 말투’, ‘스스로 자존감을 올리는 말투’ 총 5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일 말투 하나로 달라진 일상을 누리고 싶다면 이 책을 열기만 하면 된다. 분명 어제보다 나은 오늘로 데려다 줄 것이다.
저자
김민성
출판
PROFILER BOOKS
출판일
2024.09.26
 
비폭력대화
“당신이 하는 말이 당신의 세상을 바꾼다” 2004년 가을 처음 출간된 이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비폭력대화: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의 개정 2판이다. 독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문장과 내용을 다듬고 수정했으며 느낌을 표현하는 어휘 목록 등을 보완해 실용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비폭력대화(NVC, Nonviolent Communication)는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으면서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어떤 식으로 표현하든, 그 말 뒤에 있는 그 사람의 느낌과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듣게 해 주는 대화 방법이다. 비폭력대화의 목적은 서로 공감하면서 질적인 인간관계를 이루는 데 있으며, 서로의 욕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마음과 마음으로 연결하여 모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저자 마셜 로젠버그는 우리가 쓰는 언어가 인간관계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에 주목한다. 그는 “당신이 하는 다음 말이 당신의 세상을 바꾼다”라는 격언을 예민하고 깊이 의식했다. 초판 머리말을 쓴 아룬 간디는 그것을 “우리 자신이 변하면 우리는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우리 자신을 바꾸는 것은 우리가 매일 쓰는 언어와 대화 방식을 바꾸는 데서 시작한다”라고 표현했다. 형식은 단순하지만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비폭력대화 이 책은 비폭력대화의 기본 개념, NVC 모델, 모델 적용 과정 등을 자세히 다루는 기본 텍스트이다. 다시 말해, 이론과 실천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과 지침을 제공하는 NVC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실천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이 책의 장점이다. 비폭력대화는 우리가 새로운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의사소통 방법으로 ‘연민의 언어’라고도 부른다. NVC를 익히면 습관적이고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자신이 무엇을 관찰하고 느끼고 원하는가를 의식할 수 있다.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이라는 네 가지 요소에 기반하여 인간관계를 새로운 측면에서 볼 수 있게 하는데, 이처럼 형식은 간단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문화를 ‘경쟁’에서 ‘창조’로 바꾼 한 권의 책 -MS CEO 사티아 나델라의 추천 도서 책에서 소개하는 NVC 대화의 모델을 일상생활과 조직문화에 적용해 보면 갈등이 누그러지고 유대가 자라나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는 실증 사례는 많다. 국내에서 2004년 출간된 이래 지금도 해마다 1만 명 이상의 독자와 기업체 등에서 꾸준히 이 책을 찾는 것도, 인간관계에 실제로 변화를 가져오는 비폭력대화의 힘 때문일 것이다. 특히 비폭력대화를 조직문화에 적용했을 때 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가장 유명한 사례로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경영 사례를 꼽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세 번째 CEO로 취임하면서 고위 임원들에게 『비폭력대화』를 선물하며 소통과 협력, 공감의 가치를 통해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로 나아가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문화는 경쟁에서 창조로 바뀌고 새로운 도약과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
저자
마셜 B 로젠버그
출판
한국NVC출판사
출판일
2024.08.05